이롬그룹은 경기도 의왕 백운밸리에 의왕시 최초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힐링 융합형 메디컬 주거단지를 조성합니다. 

사랑의병원(병원장 황성주)은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250병상 차세대 스마트병원으로 건립되며, 

시니어 레지던스와 밀착된 복합형 메디컬 콤플렉스를 통해 진료·예방·웰니스·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현합니다. 

병원은 지하 6층~지상 10층, 연면적 33,227㎡ 규모에 15개 진료과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미래융합의학을 핵심 개념으로, 현대의학과 예방·환경의학, 생리학·행동과학·유전학·면역학의 지식을 통합해 정밀예측의학을 실현합니다. 

유전체·후생유전체·단백체·대사체 등 대규모 오믹스(Omics)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암과 치매 등 중대한 질환의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개인 맞춤형 관리로 이어가며,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센터를 단지 내에 구축합니다. 

세계적 진단 전문기관인 미국 메이요클리닉과의 제휴를 추진 중이며, 미래의학센터(가칭) 설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임상·연구·교육 허브로 도약합니다.

공간 자체가 치유 요소로 작동하도록 설계하는 H-Space Lab(힐링 스페이스 랩)의 연구 성과도 반영합니다. 

이는 건축의학·공간의학 관점에서 면역·신경 안정·수면 회복 등 건강에 유익한 요소를 공간에 구현하려는 시도이며, 자연친화적 환경과 디지털 AI 인프라가 결합된 세계 최초 수준의 병원 모델을 지향합니다. 

본 사업은 내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의왕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웰니스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